안녕하세요. 8282한중무역 입니다.
해외에서 물건을 수입할 때 운송비만큼
신경 써야 하는 게 바로 부대비용입니다.
특히 디머리지와 디텐션은
처음 수입을 시작하는 분들이
헷갈리는 개념 중 하나인데요.
둘 다 컨테이너 사용과 관련된
비용이지만 언제 어디서
발생하느냐에 따라 구분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수출입 업무 중 불필요한
비용을 막기 위해 꼭 알아야 하는
디머리지와 디텐션의 정확한 정의와
차이에 대해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 디머리지 디텐션의 개념과 차이점 알아보기
>> 디머리지란?
디머리지는 컨테이너가 항만에 도착한 후
정해진 기간(Free Time) 내에 반출하지
못했을 때 발생하는 비용입니다.
즉, 컨테이너가 항만에 오래 머물러
생기는 보관료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항만 운영사는 공간 회전율을
중시하기 때문에 약속된 보관일을
초과하면 추가로 요금을 부과하게 됩니다.
수입자가 서류 문제나 통관 지연 등으로
정해진 날짜까지 컨테이너를 가져가지
않으면 디머리지가 발생하게 됩니다.
디텐션이란?
디텐션은 반대로 컨테이너를 항구에서
가져간 이후에도 지정된 기간 내에
반납하지 않을 경우 부과되는 비용입니다.
즉, 디텐션은 수입자가 컨테이너를
가지고 있는 시간에 대한 비용으로
장기간 컨테이너를 보유하고 있을 경우
해당 컨테이너를 활용하지 못하는
선사 측의 손해를 막기 위한 개념입니다.
수입자가 컨테이너를 창고에 오랫동안
보관하거나 배송 지연 등의 이유로 반납이
늦어지면 디텐션 비용이 발생합니다.
>> 디머리지 디텐션의 핵심 차이
디머리지 디텐션 모두 선사의 자산인
컨테이너를 정해진 기한 내에
회수하지 못할 경우 발생하지만
여러 부분에서 명확한 차이가 있습니다.
✔️ 발생시점
디머리지 : 컨테이너가 항구 내에 있을 때
디텐션 : 반출된 후 빈 컨테이너 미반납 시
✔️ 장소
디머리지 : 항만 내 CY
디텐션 : 공장, 창고 등 외부 장소
✔️ 기준
디머리지 : CY에 머무른 일수
디텐션 : 빈 컨테이너 반납 지연 일수
✔️ 부과 사유
디머리지 : 보관 공간 점유
디텐션 : 컨테이너 회수 지연
불필요한 비용을 방지하려면
디머리지와 디텐션을 상황에
맞게 구분해 관리해야 하는데요.
특히 두 비용 모두 짧은 기간에도
빠르게 누적될 수 있기 때문에
초기부터 꼼꼼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 B/L과 선사 정보를 바탕으로
프리타임 기간을 정확히 확인
✔️ 통관이나 운송 지연이
발생할 시 선사에 사전 문의
✔️ 사전 조율을 통해 프리타임
연장 가능 여부 협의 진행
✔️ 컨테이너 반출 후에는
빠른 시일 내에 빈 컨테이너 반납
디머리지와 디텐션은 방심하기 쉬운
비용이지만 관리만 잘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컨테이너의 위치와 반납 시점을
명확히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고 전체 물류
일정의 안정성까지 높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