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나 다른 나라에서 제품을 수입할 때 수입품 한글표시, 라벨링 작업이 필요합니다.
물론 모든 수입품에 한글 라벨을 부착해야하는 건 아닌데요. 하지만 소비자에게 판매되는 상품이라면 대부분 한글 라벨 부착이 의무입니다.
오늘은 한글 라벨 부착이 필요한 수입 제품과 언제 부착해야 하는지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 목차
1. 한글 라벨 부착이 필요한 제품
2. 필요하지 않는 제품
3. 한글 라벨 부착 시기
>> 한글 라벨 부착이 필요한 제품
국내 소비자에게 판매되는 대부분의 생활용품, 식품, 화장품, 전기 용품 등은 한글 표시가 필요합니다. 소비자가 상품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법에서 표시사항을 정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식품, 건강기능식품, 식품첨가물
제품명, 원재료, 유통기한, 제조국, 수입자명 한글 표시
식기, 주방용품
재질, 사용상 주의사항, 제조자명, 수입자명 한글 표시
화장품
성분, 사용 방법 및 기한, 제조번호, 수입판매업자명 한글 표시
KC인증 대상 제품
KC마크와 함께 표시사항 별도 기재
예를들어 중국에서 텀블러를 수입할 때는 식기류에 포함되기 때문에 식품용 표시 기준에 맞는 한글 라벨을 꼭 부착해야 문제없는 통관이 가능합니다.
>> 한글 라벨 부착이 필요하지 않은 제품
산업용 원자재나 국내 판매 목적이 아닌 일부 제품은 한글 라벨이 없어도 통관이 가능한데요.
B2B용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 X)
연구용/샘플용/전시용
재가공 후 재수출 예정 제품
제조공정에 들어가는 부품
다만 주의하셔야 할 점은 통관 여부와 국내 판매를 위한 표시 의무는 별개의 문제이기 때문에 이를 꼭 구분하셔야 합니다.
>> 한글 라벨 부착은 언제 진행해야 할까?
무조건 통관 전에 부착해야 하는 건 아닙니다. 통관 후 판매 전까지 한글 스티커나 인쇄라벨을 부착하면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는 국내로 제품이 운송되기 전 중국 현지 배대지 창고에서 부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국 공장에서 부착
중국 배대지에서 부착
국내 물류센터에서 부착
품목마다 다르지만 표시 의무가 있는 제품, 화장품이나 식품과 같은 품목은 관련 기준을 충족해야 국내 유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통관과 함께 판매 시점까지 고려하여 준비해야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 마치며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되는 제품이라면 한글 라벨 부착은 거의 100% 필요합니다.
부착 시점이 명확히 언제가 좋다, 이런 건 없지만 원활한 통관과 판매를 위해선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